'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 출간 동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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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한국을 떠날 예정인 국내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7일 교보문고 3월 1주 차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오는 4월 중국 귀환을 앞두고 푸바오 및 '푸바오 할아버지'로 곁을 돌봐 온 강철원 사육사 강철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는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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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곧 한국을 떠날 예정인 국내 태생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가 출간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7일 교보문고 3월 1주 차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오는 4월 중국 귀환을 앞두고 푸바오 및 '푸바오 할아버지'로 곁을 돌봐 온 강철원 사육사 강철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는 정상에 올랐다. 떠나는 푸바오에 대해 애틋한 마음을 담은 사육사의 이야기에 독자들의 마음도 녹아 들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연속 1위를 기록했던 패트릭 브링리의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6주 만에 종합 2위로 물러났다. 3위에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이름을 올렸다.
'듄 파트2' 개봉과 함께 주연 배우들의 방한 일정이 주목받으며 영화의 원작 소설도 인기를 모았다. '듄 전집 세트'와 합산한 '듄 1'는 직전 주간 대비 8배 판매가 늘어 소설 부문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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