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내 집 마련했다···“양세형·양세찬 덕” (구해줘 홈즈)

장정윤 기자 2024. 3.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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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구해줘 홈즈’



개그맨 문세윤이 데뷔 20년 만에 자가를 구매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부부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들은 “최근 남편이 동두천시로 직장을 옮기면서, 출·퇴근 시간만 4~5시간이 소요된다”며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로 3억~4억 원대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복팀에서는 개그맨 문세윤이 출격했다. 문세윤은 ‘집 찾기’ 프로에 나온 만큼 최근 자가 구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데뷔 20년 만에 첫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했다.

MBC 예능 ‘구해줘 홈즈’



문세윤은 특히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덕을 봤다며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살았던 집에 제가 다음 세입자로 들어갔다. 그 집에 살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같은 동의 아래 층수 집을 매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그 집에서 좋은 일 많았다. 기운이 좋았던 집이다. 대상도 그 집 살 때 받았지 않았냐”며 문세윤에 공감했다.

또 “우리 다음 세입자로 문세윤이 이사를 와서 중개 수수료가 안 들었다. 계약서 비용만 지출했던 기억이 난다”며“직거래 계약서 비용만 지출했다 돈 안 들고 행운이 들어온 집이다”고 했다.

한편,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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