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브랜드의 새로운 활력 더하는 5 E-테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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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Renault)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아온 전동화 해치백, '5 E-테크(Renault 5 E-Tech)'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 E-테크는 르노가 소형 전기차에 활용했던 CMF-B EV 아키텍처의 최신 사양, AmpR 스몰 플랫폼이 자리한다.
실제 5 E-테크의 외형은 르노의 '해치백 아이콘' 5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최신의 연출 등을 더해 특별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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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디자인, 실용적인 움직임
이번에 공개된 5 E-테크는 르노가 소형 전기차에 활용했던 CMF-B EV 아키텍처의 최신 사양, AmpR 스몰 플랫폼이 자리한다. 이를 통해 소형 해치백이었던 5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다.
디자인 역시 마찬가지다. 실제 5 E-테크의 외형은 르노의 ‘해치백 아이콘’ 5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최신의 연출 등을 더해 특별함을 자랑한다.
실내 공간은 현재의 르노와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 기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의 르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물론 차량의 체격이 작은 만큼 공간의 여유는 부족하다.
대신 화려한 그래픽을 과시하는 디지털 클러스터,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을 보장하는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이를 위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차량의 경쟁력을 더한다.
또한 배터리 역시 사양에 따라 40kWh 사양과 52kWh 사양으로 1회 충전 시 각각 300km와 400km의 주행 거리를 보장(WLTP 기준)하고, 고속 및 완속 충전으로 ‘사용성’을 높였다.
한편 5 E-테크의 판매 가격은 2만 5,000유로(한화 약 3,600만원)부터 시작되며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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