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옥순, 남자 4호에 돌직구 지적 "가벼워 보여"[★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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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남자 4호가 1대 1 대화 시간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4호는 9기 옥순에게 "표정이 별로 밝지 않은 것 같다.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없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9기 옥순은 "알고있지 않냐. 내가 많이 표현을 안했나보다. 솔직히 말하면 난 인터뷰를 일고나적으로 4호님을 찍겠다고 답했다"라며 남자 4호에게 확신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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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남자 4호가 1대 1 대화 시간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4호는 9기 옥순에게 "표정이 별로 밝지 않은 것 같다. 나한테 하고 싶은 말 없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9기 옥순은 "알고있지 않냐. 내가 많이 표현을 안했나보다. 솔직히 말하면 난 인터뷰를 일고나적으로 4호님을 찍겠다고 답했다"라며 남자 4호에게 확신을 주고자 했다.
그러나 남자 4호의 입장은 달랐다. 그는 "너무 쌀쌀맞아서 내 입장에서는 저 친구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게 맞나 싶었다. 너무 살갑지 않은 반응만 오면 아무리 예쁜 꽃도 시든다"라고 오히려 서운함을 표했다. 이에 9기 옥순은 "오빠가 숙소에서 하고 다니는 걸 보면 조금 가벼워 보였다. '내가 표현을 덜 했나?'라는 생각과 '지가 한 일을 모르나?'라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라며 남자 4호에게 쌀쌀맞게 대할 수밖에 없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남자 4호는 "9기 옥순이 날 좋아하는지 확신이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이후에 나타난 사람이 더 잘해주면 당연히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내 시작은 너였기 때문에 너와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야 다른 누군가와 진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에 9기 옥순은 "난 표현했는데 여전히 다른 여자한테 플러팅하는 모습 때문에 앞으로 나갈 수 없다. 한 번만이라도 나한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확고히 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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