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양말 스카프 눈속임했다 大망신 “카리스마 떨어져”(김창옥쇼2)[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3. 8.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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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독특한 양말 활용법으로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황제성이 김창옥도 유연한 편이라고 칭찬하자, 김창옥은 "저는 어느 정도의 유연함이냐면 옷이 너무 많이 파였더라. 그래서 이렇게 양말을"이라며 목에 두른 양말을 공개했다.

김창옥이 두르고 있던 양말이 풀려 셔츠 밖으로 튀어나온 것.

김창옥은 "어떻게 이렇게 할까"라며 궁예처럼 양말로 한쪽 눈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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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김창옥쇼2’ 캡처)
(사진=tvN ‘김창옥쇼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창옥이 독특한 양말 활용법으로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3월 7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2’는 솔로 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창옥은 이날 방청석에 함께한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의 유연함을 설명하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황제성이 김창옥도 유연한 편이라고 칭찬하자, 김창옥은 “저는 어느 정도의 유연함이냐면 옷이 너무 많이 파였더라. 그래서 이렇게 양말을”이라며 목에 두른 양말을 공개했다. 방청객들은 “웬일이야. 스카프인 줄 알았다”라고 놀랐다. 황제성은 “이런 게 깨달음 아니겠나”라고 말했고, 성진 스님은 “전 저 정도 유연함은 없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창옥은 전 남편 때문에 남자를 믿지 못하겠다는 15개월 아기를 키우는 싱글 워킹맘의 사연을 소개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을 주식에 비유해 설명하던 중, 방청객들은 김창옥의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창옥이 두르고 있던 양말이 풀려 셔츠 밖으로 튀어나온 것. 황제성은 “양말 신으시겠나. 어떻게 하겠나”라고 물었다. 김창옥은 “어떻게 이렇게 할까”라며 궁예처럼 양말로 한쪽 눈을 가렸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카리스마 떨어진다. 죄송하다. 진중한 얘기 중에 왜 웃으시나 했다”라고 민망해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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