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최고의 레전드' 아구에로 후계자 자리 훌륭히 물려 받은 '괴물 공격수' 홀란...챔스 통산 득점 이미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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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구단 최고의 전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구에로와 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기록을 비교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라 말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다.
한동안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맨시티는 2022년 7월 홀란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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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구단 최고의 전설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자리를 훌륭히 메우고 있다.
글로벌 이적시장 사이트 ‘트랜스퍼마켓’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아구에로와 홀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 기록을 비교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라 말해도 손색이 없는 선수다. 그는 2011년 여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4000만 유로(한화 약 580억 원)를 들여 아구에로를 전격 영입했다.
맨시티의 판단은 적중했다. 아구에로는 10년 동안 맨시티 최전방을 지키며 구단에 황금기를 안겼다. 아구에로는 이 기간에 모든 대회 통틀어 390경기 260골 7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다.
아구에로는 2021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돼 팀을 떠났다. 한동안 믿을 만한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맨시티는 2022년 7월 홀란을 데려왔다. 맨시티는 홀란과의 계약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70억 원)를 투자했다.
홀란이 입단한 후 맨시티는 더 강해졌다. 지난 시즌 홀란은 모든 대회 통틀어 53경기 52골 9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홀란은 EPL에서 36골을 터트리며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맨시티는 홀란 덕분에 지난 시즌 창단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홀란은 32경기 29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홀란은 이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구에로의 기록과 같아졌다. 홀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37경기 41골 5도움을 올렸다. 아구에로의 성적은 79경기 41골 9도움이다. 아구에로가 41골을 넣는 데 13시즌이 걸렸다면 홀란에게 필요한 시즌은 단 6시즌이었다.
사진= 트랜스퍼마켓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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