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성유리, 엎친데 덮친격 "뭐가 그리 급해서 갑자기 별이 됐니"..반려견과아픈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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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동 중단 중인 성유리가 갑작스러운 반려견과 이별에 슬퍼했다.
7일 성유리는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라며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이를 본 전혜빈과 조권, 장영란 역시 성유리를 위로하며 반려견이 좋은 곳으로 가길 빈다는 댓글을 달았다.
현재 성유리는 남편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의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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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현재 활동 중단 중인 성유리가 갑작스러운 반려견과 이별에 슬퍼했다.
7일 성유리는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라며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그는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 나의 천사 밍밍아"라 작별 인사를 했다.
성유리는 "늘 철부지 아가같이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웠던 우리 밍밍이 오래오래 기억 해주세요"라 전했다.
이를 본 전혜빈과 조권, 장영란 역시 성유리를 위로하며 반려견이 좋은 곳으로 가길 빈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성유리와 이효리는 지난 1998년 이진, 옥주현과 함께 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현재 성유리는 남편인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의 코인 뒷거래 상장 의혹에 따른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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