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선진화 제2 도약…“마주 권익·위상강화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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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마주협회는 2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서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 임원(회장) 선거에서 조용학 현 회장을 다시 선출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온라인 발매 추진 등 경마 정상화를 노력해온 조 회장이 연임하면서 서울마주협회는 개인마주제 전환 30년 역사를 지나 경마 선진화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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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권발매 추진 등 업적
세제개혁 등 경마발전에 최선
서울마주협회는 2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서 열린 ‘2024년도 정기총회’ 임원(회장) 선거에서 조용학 현 회장을 다시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김봉섭 후보와 기호 2번 조용학 회장이 입후보했고 투표결과 조용학 회장이 당선되어 재신임을 얻었다. 한편, 감사선거(2명 선출)는 박종율, 남석우 회원이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되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온라인 발매 추진 등 경마 정상화를 노력해온 조 회장이 연임하면서 서울마주협회는 개인마주제 전환 30년 역사를 지나 경마 선진화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조 회장은 1993년 마주가 되어 우리나라의 개인마주제 30년 역사를 오롯이 함께 해온 한국경마사의 산증인이다. 2021년 3월 회장으로 취임해 3년 동안 마주 손실 최소화와 경마 정상화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했다. ‘축산경마산업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등 경마인의 구심점으로서 여러 경마현안들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온라인마권발매 추진, 경주마 복지 강화 등을 노력해 왔다.
조 회장은 당선소감을 밝히면서 “우리 앞에는 아직 많은 위기와 현안들이 선적해 있고 포스트코로나를 맞아 한국경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마주의 결속과 화합, 소통이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를 통해 우리가 배운 많은 교훈과 성찰을 바탕으로 마주의 권익과 위상 강화는 물론 세제개혁 등 경마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학 회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런던포그 한국지사장, 한국외국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CPC개발주식회사 대표, 아정산업 사장을 맡고 있다. 조 회장의 임기는 2027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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