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첼시 새 공격수로 거론됐는데…‘즐라탄 존경한다’ 밀란행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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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첼시가 아닌 AC밀란 이적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는 아스널, 첼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밀란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오랜 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우상으로 삼고 있는 요케레스는 밀란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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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 첼시가 아닌 AC밀란 이적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는 아스널, 첼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밀란 이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 32골 11도움을 올렸다. 리그에서만 18골 7도움을 올린 공격력은 유럽 정상급으로 분류되기에 충분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해 11월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서도 모두 출전하기도 했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나란히 최전방 보강을 노리고 있는 아스널과 첼시는 요케레스를 올여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요케레스 영입에 대한 아스널의 의지는 확고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끊임없이 부상에 시달린 가브리엘 제주스(26)를 대체할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시급했다.
첼시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22)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않은 탓에 올여름 공격수 추가 영입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요케레스 영입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오랜 시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우상으로 삼고 있는 요케레스는 밀란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밀란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밀란은 조만간 요케레스 영입 작업에 착수할 것이다. 디렉터로 활동하고 즐라탄이 직접 영입 과정에 개입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막대한 이적료 지불이 밀란의 숙제로 떠올랐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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