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 재고 6주 연속 증가, 국제유가 소폭 하락

박형기 기자 2024. 3. 8. 0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원유 재고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중국의 원유 수입이 줄었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일단 미국 원유 재고가 6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 둔화로 중국의 원유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감소는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원유 재고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중국의 원유 수입이 줄었다는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25% 하락한 배럴당 78.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0.08% 하락한 배럴당 82.8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일단 미국 원유 재고가 6주 연속 증가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뿐 아니라 중국의 수요도 둔화하고 있다. 경기 둔화로 중국의 원유 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수요 감소는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한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