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동산 3월호] 땅 속 세상엔 뭐가 있을까?

농민신문 자매지 ‘어린이동산’ 3월
지하생물부터 벙커까지 다뤄
대기오염 줄이는 실천법 안내

‘어린이동산’ 3월호는 발밑 땅속 세상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땅 밑에 사는 생물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아주 오래전부터 지하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 인류의 발자취를 더듬는다. 튀르키예의 데린쿠유 지하 도시, 미국 백악관의 지하 벙커, 노르웨이의 국제종자 저장고 등을 소개하고 백제 무령왕릉 등 땅속에 숨어 있던 유물·유적도 다룬다. ‘지구에서 가장 깊이 판 구멍은?’ ‘땅속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사람은?’ 등 땅속과 관련된 여러 궁금증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창간 40주년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지구별 해결단’ 코너에서는 봄이 오면 극심해지는 대기오염을 다룬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비극적인 사건과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살핀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도 소개한다.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을 만나고 싶을 땐 ‘박차고 세계여행’ 속 코스타리카 여행기를 주목해보자. ‘랄랄라 박물관 나들이’에선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시 국립어린이박물관을 소개한다. 음식을 더 맛있어 보이게 하는 직업 ‘푸드 스타일리스트’에 관해 궁금하다면 ‘내 꿈을 찾아서’ 코너에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