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갈락티코 정점?...음바페-데이비스 오면 레알 베스트11 가치 '1조 4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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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알폰소 데이비스가 오면 더 강력하고 비싼 레알 마드리드가 된다.
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레알 베스트 일레븐 가치는 10억 유로(약 1조 4,464억 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를 기준으로 하면 음바페, 데이비스가 왔을 때 레알 베스트 일레븐 몸값은 10억 유로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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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데이비스 합류하면 가치 10억 유로 예상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킬리안 음바페, 알폰소 데이비스가 오면 더 강력하고 비싼 레알 마드리드가 된다.
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레알 베스트 일레븐 가치는 10억 유로(약 1조 4,464억 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아직 이적시장이 많이 남았지만 두 선수 영입을 거의 확정한 분위기다. 음바페와 데이비스다. 음바페는 오랜 기간 동안 레알이 원한 타깃이다. 레프트백 보강을 원한 레알은 데이비스를 데려와 고민을 지우려고 한다.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부임한 이후로 갈락티코 정책을 활용했다. 은하수라는 뜻으로 스타(별)들을 영입해 스타 군단 팀으로 만든다는 뜻이었다. 최근엔 기조가 조금 달라졌다. 과거엔 이미 완성된 스타들을 데려왔다면 이젠 원석을 발굴해 키워 스타 군단을 만들려고 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를리앵 추아메니 등이 해당된다.
지난여름 주드 벨링엄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때부터 스타였지만 레알로 와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젊고 기동성 넘치는 레알을 꿈꾸는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를 영입해 스타성을 더하고 데이비스를 데려와 스쿼드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한다. 이적은 큰 이변이 없는 한 곧 확정이 될 듯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를 기준으로 하면 음바페, 데이비스가 왔을 때 레알 베스트 일레븐 몸값은 10억 유로 정도가 된다. '아스'가 내놓은 다음 시즌 레알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티보 쿠르투아, 다니 카르바할, 에데르 밀리탕, 안토니오 뤼디거, 데이비스, 발베르데, 추아메니, 카마빙가, 벨링엄, 음바페, 비니시우스다.
현재 몸값을 기준으로 음바페 몸값은 1억 8,000만 유로(약 2,603억 원)다. 데이비스는 7,000만 유로(약 1,012억 원)다. 예상 이적료는 음바페는 자유계약(FA) 영입, 데이비스는 5,000만 유로(약 723어 원)로 현재 가치와 차이가 크게 난다. 돈을 적게 들이고 스쿼드의 가치를 높이게 되는 레알이다. 최근 레알은 과하게 돈을 쓰기보다는 효과적으로 돈을 써 스쿼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발베르데(500만 유로), 카마빙가(3,000만 유로), 다비드 알라바, 뤼디거(이상 FA 영입) 등이 좋은 예시다.
'아스'는 "음바페, 데이비스 영입 성공은 레알의 전략 성공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했다. 벌써부터 레알 팬들은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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