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피겨 발리예바 '도핑 징계'로 대표팀서 제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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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은 뒤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 쫓겨났습니다.
러시아 스포츠부는 발리예바가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은 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코간 러시아피겨스케이팅연맹 회장도 "발리예바는 현재 대표팀 소속이 아니며 모든 것은 규정에 따라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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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 스타 카밀라 발리예바가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은 뒤 러시아 국가대표팀에서 쫓겨났습니다.
러시아 스포츠부는 발리예바가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징계받은 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코간 러시아피겨스케이팅연맹 회장도 "발리예바는 현재 대표팀 소속이 아니며 모든 것은 규정에 따라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발리예바는 지난 1월 29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서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이 인정돼 4년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는 약물 검사가 있었던 2021년 12월부터 적용돼 내년 12월에 종료됩니다.
이 같은 결정으로 러시아 피겨 대표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박탈당했고, 순위는 3위로 내려갔습니다.
주니어 시절 고난도 4회전 점프를 구사하며 스타 반열에 오른 발리예바는 현재 주립 스케이트장에서 훈련도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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