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먼데이, 다사다난한 렌터카 예약…“오후→오전 착각해 새벽에 도착해버린 차”

먼데이, 렌터카 예약 도중 시간 착각
자려고 했는데…렌트 차량 도착 알림

가수 먼데이가 처음으로 렌터카를 예약하는 도중 시간을 착각해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Weeekly 위클리’에 공개된 ‘Weeekly 위클리 ‘낯선 경험’ | 렌터카 드라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위클리의 먼데이가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는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Weeekly 위클리’ 캡처

먼데이가 렌터카를 이용한 첫 운전 도전기를 공개했다. 그는 “전 지금 당장 렌터카를 렌트해야 합니다. 미션이지요”라며 시작부터 긴장감을 자아냈다. 스키장에 다녀왔다는 먼데이는 갑작스러운 차량 렌트 계획에 “아무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며 렌터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했다.

회원가입부터 비밀번호 메모까지, 모든 과정을 카메라 앞에서 소화한 먼데이는 룸메이트 소은의 우당탕탕하는 소리에 잠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카드 등록을 위해 잠시 화면 밖으로 사라졌던 그녀는 “아무 준비가 안돼있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고, 곧이어 자신의 2종 보통 면허증을 공개하며 면허 승인 소식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Weeekly 위클리’ 캡처

먼데이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예약하려 했지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예약 시간을 뒤로 미루는 상황에 직면했다. “오픈카를 타야 하는 거 아닌가”라며 자신의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예약을 마친 후 갑작스럽게 실감 나기 시작한 먼데이는 “내일 봐요, 안녕”이라며 카메라를 끄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나 오전과 오후를 착각해 차가 이미 도착한 상황에서 뒤늦게 주차 부탁을 하고는 그 상황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급히 촬영하는 것임을 밝혔다.

먼데이의 이번 렌터카 도전기는 준비 부족부터 시간 관리,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들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선사했다. 그의 흥미진진한 렌터카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며, 이후 그가 선보일 첫 렌터가 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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