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30주년 기념 재개봉...영원한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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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말 다시 한번 극장가를 찾는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다루는 영화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세기의 마스터피스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다.
오는 3월 말 재개봉을 확정지은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첸 카이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눈에 띄는 작품으로, 중화권 영화 최초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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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영화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말 다시 한번 극장가를 찾는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경극을 사랑한 두 남자의 사랑과 질투, 그리고 경극의 아름다움을 다루는 영화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세기의 마스터피스라는 타이틀을 안고 있다.
오는 3월 말 재개봉을 확정지은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첸 카이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눈에 띄는 작품으로, 중화권 영화 최초 제4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5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15회 청룡영화제 외국영화상 등 다양한 국제 영화제를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의 아이콘 고(故) 장국영 최고의 필모그래피로 손 꼽히는 작품인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개봉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의 성원에 여러 차례 재개봉이 이루어졌으며, 2020년에는 재개봉 영화로서 이례적으로 누적 관객수 10만을 달성, 관객들의 식지 않는 사랑을 입증하며 명작으로서의 저력을 선보였다.
국내 개봉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재개봉은 장국영의 가장 아름답고 애틋한 모습을 다시 한번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만큼 영화를 관람하기 위한 팬들의 앞다툰 관람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오는 3월 말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조이엔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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