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직전주와 동일…계속 청구는 3개월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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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2월25일∼3월2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와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전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와 같은 수준인 21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2월 18∼24일)는 직전주보다 8000건 늘어난 190만6000건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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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청구는 증가세…4주 평균은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지난주(2월25일∼3월2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와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전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직전주와 같은 수준인 21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부합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해 6월 셋째주(26만5000건)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1월 둘째주 18만9000건을 저점으로 다시 20만건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미 언론들은 "강력한 노동시장의 약화가 거의 없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2월 18∼24일)는 직전주보다 8000건 늘어난 190만600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넷째주(192만5000건)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결과로, 기존 실직자 중 일자리를 새로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변동성을 완화하는 4주 평균은 직전주보다 1만250명 늘어난 188만82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2월 둘째주(188만8250건)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미 노동부는 전했다.
gayunlov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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