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 루나 사태' 권도형 한국 송환 결정…'미국 인도' 뒤집혀

민경호 기자 2024. 3. 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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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향하는 권도형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해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가 보도했습니다.

앞서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지난 5일 권 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여 미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로 하고 재심리를 명령한 바 있습니다.

(사진=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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