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결혼 생각 없던 ♥주상욱에 이별 통보 후 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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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연애상담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차예련은 "연애할 때 나는 결혼하고 싶었는데 남편(주상욱)은 결혼 생각이 없었다. 당시 결혼보다 일을 더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차예련은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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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연애상담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 차예련은 진지한 표정으로 아는 동생과 전화 통화를 했다. 연애 상담을 요청한 동생에게 차예련은 "헤어져. 그거 아니야"라며 단호한 조언을 건넸다.
차예련은 "사람들이 내게 연애 상담을 진짜 많이 한다. 돌리지 않고 팩트만 이야기해주는 편"이라고 밝혔다. 아는 동생의 이야기를 듣던 중 차예련은 "나와 똑같다"며 배우 주상욱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차예련은 "연애할 때 나는 결혼하고 싶었는데 남편(주상욱)은 결혼 생각이 없었다. 당시 결혼보다 일을 더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 헤어지자'고 말하고 휴대전화를 껐다. 그렇게 잠수를 탔다"고 털어놨다. "나는 밀당(밀고 당기기)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어느 정도 밀당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차예련은 "하루만에 (주상욱에게) 장문의 메시지가 왔다. 그리고 이틀만에 얼굴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틀만에 만난 주상욱이 꺼낸 첫 마디가 무엇이었는지, 그날의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차예련은 주상욱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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