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카카오 제작사 고가인수 檢조사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3. 8.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겸 영화감독 장항준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고가 인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제작사 바람픽쳐스의 사내이사를 지냈던 장항준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020년 7월 카카오(당시 카카오엠)는 자본금 1억 원이던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200억 원에 인수한 후, 다시 200억 원을 들여 증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장항준. 스포츠동아DB
방송인 겸 영화감독 장항준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고가 인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제작사 바람픽쳐스의 사내이사를 지냈던 장항준 감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020년 7월 카카오(당시 카카오엠)는 자본금 1억 원이던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200억 원에 인수한 후, 다시 200억 원을 들여 증자했다. 이에 검찰은 카카오엔터가 총 400억 원의 손해를 봤다며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배임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