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밖에서 잘나가" 9기 옥순, 외모 칭찬 인색한 남자 4호에 발끈[나솔사계][별별 TV]

정은채 기자 2024. 3. 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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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남자 1호, 남자 4호와 함께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9기 옥순은 14기 옥순을 언급하며 "겹치는 다른 분은 나랑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의아하다"라고 하자 남자 4호는 남자 1호에게 "초반에 9기 옥순이 약간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았냐. 생각의 변화가 생기게 된 계기가 뭐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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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캡쳐
'SBS플러스, 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9기 옥순이 발끈했다.

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이 남자 1호, 남자 4호와 함께 데이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남자 1호와 남자 4호는 첫날엔 14기 옥순을 선택하며 데이트를 함께 했던 바 있다. 이에 남자 1호는 남자 4호에게 "저랑 여자 취향이 비슷한가 보다. 계속 겹친다"라고 했다. 남자 4호는 "성향은 다른데 취향은 비슷해"라고 답했다.

9기 옥순은 14기 옥순을 언급하며 "겹치는 다른 분은 나랑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의아하다"라고 하자 남자 4호는 남자 1호에게 "초반에 9기 옥순이 약간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았냐. 생각의 변화가 생기게 된 계기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자 1호는 "다른 걸 다 떠나서 두 분 외모가 가장 끌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남자 4호는 9기 옥순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9기 옥순은 "4호 님은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남자 4호는 시큰둥하게 "괜찮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9기 옥순은 발끈하며 "누나 밖에서 잘 나가거든"라고 했다. 이에 남자 4호는 "안에서 잘나가는 게 제일 중요하지, 지금"라며 맞대응해 9기 옥순을 당황케 했다.

이어 남자 4호는 "외적인 원 픽은 9기 옥순이었다. 4픽이 14기 옥순 님이었다. 근데 되게 통통 튀는 성격이더라. 9기 옥순은 외적으로 끌리고 14기 옥순은 성격적으로 끌린다"라고 해 9기 옥순을 서운하게 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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