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무릉배 배드민턴 대회 내일 개막… 동호인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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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900여팀 1800여명이 동해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한다.
이용빈 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 간 자웅을 겨루며, 소통과 화합은 물론 동해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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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900여팀 1800여명이 동해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동호인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한다.
동해시는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국민체육센터·예람중체육관에서 ‘제14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종목·연령·등급별로 구분돼 치러지는 이번 대회의 종목은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 연령별로는 20대(이하 포함)·30대·40대·50대·60대 이상, 등급은 기량에 따라 A·B·C·D·E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빈 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 간 자웅을 겨루며, 소통과 화합은 물론 동해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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