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車] "딱 걸렸다"…경찰차 들이받은 운전자는 '만취 상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강변북로 아천IC 인근에서 승용차가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경찰은 차량 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상황이었으며 경찰관은 고장 차량 뒤에 경찰차를 세운 뒤 수신호 등으로 안전 조치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보지 못한 20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경찰차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한밤중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 차량이 경찰차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강변북로 아천IC 인근에서 승용차가 경찰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경찰은 차량 고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상황이었으며 경찰관은 고장 차량 뒤에 경찰차를 세운 뒤 수신호 등으로 안전 조치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보지 못한 20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경찰차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고장 차량 조치를 위해 경찰차에서 내린 상황이어서 다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할 방침이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궁화신탁부터 알파플러스까지'…금융투자사 겸직금지 위반 수두룩
- 태광그룹 노조 "김기유 前 의장 구속·엄벌 촉구"
- 금융당국, 시장안정프로그램·PF 규제 완화 기간 연장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통신3사 대표와 통신비 부담 완화, 불법 스팸 근절 등 통신현안 논의
- 한컴,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 플리토, 3분기 매출 68억…전년비 19.65%↑
- 카카오톡, 친구 추가 없이 입장 코드로 '단체 대화방' 개설
- 남자친구 사귀고 딸 비행하자, "내 딸 만나지 마" 흉기 휘두른 30대 母
- 친명계, '李 무죄 촉구 103만 탄원서' 서울중앙지법 제출
- 양은진 극지연구소 박사, 태평양 북극 그룹 의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