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TV신제품 직접 챙겨 …"차별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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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2024년형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현장경영에 나섰다.
수원디지털시티를 찾아 TV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며 제품 경쟁력을 살펴본 것이다.
이 회장은 TV 제품 라인업도 살펴보며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2월 이 회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TV 사업장을 찾아 경쟁사를 따돌릴 수 있는 경쟁력과 TV 소프트웨어(SW)·사용성(UI) 개선 현황을 살펴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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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려로봇 '볼리' 시연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2024년형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현장경영에 나섰다. 수원디지털시티를 찾아 TV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며 제품 경쟁력을 살펴본 것이다.
7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수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경영진과 함께 TV 시장 현황과 사업전략을 보고받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용석우 VD사업부 사장 등이 나섰다.
이 회장은 CES 2024에서 선보였던 3세대 인공지능(AI) 8K 프로세서를 탑재한 Neo QLED(퀀텀닷발광다이오드) 8K와 마이크로 LED 등 신제품을 직접 점검했다.
이 회장은 TV 제품 라인업도 살펴보며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물어본 것으로 전해졌다. 리모컨 디자인 등 디테일에 대해서도 관심을 쏟았다고 한다. 지난해 2월 이 회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TV 사업장을 찾아 경쟁사를 따돌릴 수 있는 경쟁력과 TV 소프트웨어(SW)·사용성(UI) 개선 현황을 살펴본 바 있다.
이날 이 회장은 AI 반려로봇 '볼리' 시연도 지켜봤다. 시연 직후 이 회장은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제안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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