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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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3.25포인트(0.32%) 오른 3만8784.30포인트로 출발했다.
이날 증시는 올해 하반기쯤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발언한 이후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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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3.25포인트(0.32%) 오른 3만8784.30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62포인트(0.54%) 오른 5132.38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15.78포인트(0.72%) 오른 1만6147.32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이날 증시는 올해 하반기쯤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발언한 이후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 반기 보고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조금 더 많은 데이터를 볼 필요가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커지면서 올해 연준이 완화 정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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