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상승 출발

정윤영 기자 2024. 3. 7. 2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3.25포인트(0.32%) 오른 3만8784.30포인트로 출발했다.

이날 증시는 올해 하반기쯤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발언한 이후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외경. 2023.02.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23.25포인트(0.32%) 오른 3만8784.30포인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7.62포인트(0.54%) 오른 5132.38포인트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15.78포인트(0.72%) 오른 1만6147.32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이날 증시는 올해 하반기쯤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발언한 이후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 반기 보고를 통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조금 더 많은 데이터를 볼 필요가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커지면서 올해 연준이 완화 정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