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재확인…금값 최고 경신
[앵커]
전 세계가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입에 주목했죠.
기준금리 인하와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는데, 시장은 반색했습니다.
올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기 때문이죠.
이제 관건은 금리인하 시기인데요.
스튜디오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나와 있습니다.
[앵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던 건 금리를 언제, 얼마나 내리느냐 이것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함인데, '올해 어느 시점에'라고 얘기했습니다.
아 참 어렵군요.
언젭니까?
[앵커]
주목해 봐야 할 발언, 하나 더 있습니다.
늘 하던 얘기지만,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도 했죠.
파월 의장은 어떤 지표를 기다리고 있는겁니까?
[앵커]
관망하던 뉴욕 증시는 나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금리는 인하할 것이다 이런 입장을 확인했으니 불확실성이 없어졌다, 그래서 상승 랠리가 이어질거다 이렇게봐도 됩니까?
[앵커]
주식시장보다 더 뜨거운 게 요즘 '금값'입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데, 이것도 금리인하 기대감 때문입니까?
[앵커]
'위험자산'인 비트코인도 상승세입니다.
1억을 돌파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은 보통 반대로 움직이는데, 비트코인은 왜 이렇게 오릅니까?
[앵커]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내렸고, 코스피는 오르긴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많이 팔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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