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 ‘금잔디임장’-장동민, “저긴 고양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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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잔디밭에 누운 '잔디 임장'을 했다.
김대호는 바로 금잔디 위에 벌렁 누워서 푸근한 기분을 만끽했다.
장동민은 여기에 "겨울에 잔디는 고양이들이 화장실로 이용하는 곳이다"라며 김대호를 놀렸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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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잔디밭에 누운 ‘잔디 임장’을 했다.
3월 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동두천 등 경기 북부에서 신혼집을 구하는 신혼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김대호는 충남 논산으로 갔다. 그는 “전 주인이 리모델링 하던 중 집을 내놓게 됐다, 덕분에 현 주인이 좋은 기회를 얻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1041m²의 넓은 대지 면적을 가진 이 집은 담부터 멋스러웠다. 한옥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피나무로 담장을 두른 것이었다. 피나무는 장기판이나 바둑판을 만드는 나무란 말에 MC들은 감탄했다.
김대호는 “집주인이 너무 집이 좋아서 0도7촌 한다”라고 말했다. 마당에는 포근한 금잔디가 깔려있었다.
김대호는 바로 금잔디 위에 벌렁 누워서 푸근한 기분을 만끽했다. 그 모습에 주우재는 “아무데나 임장이라고만 붙이면 되는 거냐. 임장 할 만 한데?”라며 놀랐다. 장동민은 여기에 “겨울에 잔디는 고양이들이 화장실로 이용하는 곳이다”라며 김대호를 놀렸다.
마당에는 파이어피트가 있어서 옥수수를 구워먹을 수도 있었다. 김대호는 “군대 가는 아들을 위해 렌트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양세찬은 “아들이 집중이 되겠냐구”라며 탄식했다.
집은 본채와 별채로 나뉘었다. 본채는 집을 고치면서 벽을 허물고 대신 문살을 남기는 등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김대호는 바퀴달린 의자에 앉아 끌고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별채의 드레스룸과 황토방을 소개한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을 얘기하려고 하자 MC들은 “저 바퀴 의자가 가장 맘에 드는 거 아니냐”라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문세윤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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