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공관위 "전체 지역구 공천 가능…지역구 배치 마무리"

하지현 기자 2024. 3. 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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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7일 4·10 총선 공천 심사와 관련해 "전체 지역구에 후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심사 결과와 관련한 이의제기 신청을 두고는 "이의제기 사유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면서도 "관련된 분들을 불러 소명을 들었다. 여러 사정을 고려해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천이 안 된 일부 지역과 이의제기 사안을 검토했다. 마무리할 때가 됐기 때문에 여러 사정을 고려해 내일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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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제기 신청에 "사유 되는 경우 별로 없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제3차 경선 지역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03.0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4·10 총선 공천 심사와 관련해 "전체 지역구에 후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역 의원 재배치와 이의제기 신청 등의 문제를 놓고도 "마무리할 때가 됐다"며 이번 주 내로 지역구 공천 심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전체 지역구 공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여당 험지인 호남 지역에도 후보를 모두 낼 수 있다는 뜻이다.

공천심사 결과와 관련한 이의제기 신청을 두고는 "이의제기 사유가 되는 경우가 별로 없다"면서도 "관련된 분들을 불러 소명을 들었다. 여러 사정을 고려해 내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천이 안 된 일부 지역과 이의제기 사안을 검토했다. 마무리할 때가 됐기 때문에 여러 사정을 고려해 내일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일 오전 10시30분에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오는 9일에는 21개 지역 경선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정 공관위원장은 "국민 추천제 대상 지역을 빼고는 9일까지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의 비례대표 공천 가능성을 놓고는 "비례대표 (공천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국민의미래에서 공천심사를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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