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김숙, 자녀 돌반지 팔려는 내게 500만원 꿔줘‥안 갚아도 된다고”(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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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문세윤이 김숙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3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43회에서는 인턴 코디 문세윤이 MC 김숙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부채는 다 갚았다. 그 금반지가 아직 금고에 있다. 못 파는 돌반지가 됐다"고 덧붙이며 여전히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김숙은 "너무 뿌듯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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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김숙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3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43회에서는 인턴 코디 문세윤이 MC 김숙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발품을 팔러 간 양세형은 집에 금고가 있자 자신은 금고에 계약서, 인감, 통장을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문세윤은 자신은 "애들 돌반지 같은 거"를 보관하고 있다며 문득 "MC 보고 있는 숙 누님이 500만 원 꿔줘서 돌반지를 팔러 가다가 지킬 수 있었다. (전화가 와서) '돌반지 팔러 간다'고 하니까 호탕하게 웃으며 '내가 돈을 꿔줄 테니 갚을 거면 갚고 말려면 마라'고 했다. 눈물 흘리며 안 팔았다. 감사하다"고 사연을 풀고 감사 인사를 했다.
문세윤은 "부채는 다 갚았다. 그 금반지가 아직 금고에 있다. 못 파는 돌반지가 됐다"고 덧붙이며 여전히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고, 김숙은 "너무 뿌듯하다"며 웃었다.
이때 양세형은 "딱 지금 팔면 좋다"고 깨알 조언했다. 김숙도 말리지 않고 "지금이다. 세윤아"며 거들기 시작한 가운데 장동민은 "35까지 금방 간다"며 조금은 더 기다려 볼 것을 조언했다.
하지만 김숙이 "지금 40이야"라며 지금이 팔 때임을 재차 전하자 장동민은 당황해 "잘못됐네. 우리 와이프가 주얼리 하는데 날 속였네"라며 배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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