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농구교실,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와 함께 ‘챔스피어' 농구팀 창단

[점프볼] 한기범농구교실 이형주 단장이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와 협력하여 새로운 농구팀 '챔스피어'를 내달에 창단한다고 밝혔다.

이 농구팀은 3x3 농구 경기의 활성화와 함께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등촌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챔스피어 팀은 활동 중 강서구 관내의 봉사프로그램 및 농구대회 참여와 운영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형주 단장은 3x3 농구의 활성화와 더불어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팀 '챔스피어' 창단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Q. 3x3농구의 활성화를 위해 '챔스피어' 팀을 창단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이형주 단장 : 3x3 농구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농구의 매력을 전하고자 선택한 형식 중 하나입니다. 이는 소수의 선수로 이루어진 팀이 함께 뛰면서 빠르고 치열한 게임 경험을 제공합니다. '챔스피어' 팀은 이러한 3x3 농구의 특성을 살려 새로운 농구 문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농구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자 합니다.

Q. 챔스피어 팀이 강서구 지역에서 봉사활동 및 농구대회 참여와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목표가 있나요?
이형주 단장 : 챔스피어 팀은 농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작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강서구 지역의 농구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하고, 특히 청년들에게는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챔스피어 팀이 SBS 매치업에 출연한 임근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떤 선수들이 팀과 함께 활동할 예정인가요?
이형주 단장 : 임근오를 비롯하여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지닌 선수들이 챔스피어 팀과 함께 활동할 예정입니다.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운동을 하고 있는 제자들 김유석(前 케페우스), 김광호(한국외대), 조유찬(인천대), 신지헌(고양캣츠), 김덕현(고양캣츠), 천재현(크라운), 이연우(크라운), 김민성(크라운), 이현호(크라운)선수 외 말리에서 온 보우바카, 기니에서 온 압둘라예 등을 초대하여 함께 운동하며, 그들과 함께 다양한 농구 이벤트 및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하겠습니다.

이형주 단장은 "챔스피어팀은 농구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농구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키우고자 합니다"라며 뜻깊은 목표를 밝혔다
.
이와 같이 '챔스피어' 팀은 x3 농구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농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이형주단장의 열정과 비전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한기범농구교실 혹은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등촌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_한기범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