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기온 영하권 '쌀쌀'…서울 최저기온 영하 1도
노수미 2024. 3. 7. 23:10
오늘 하늘빛 흐리고 전국 곳곳으로 비나 눈이 내렸는데요.
눈비구름 뒤로 찬 바람이 불어들면서 내일 아침기온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영하 1도, 대관령 영하 9도가 예상되고요.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에도 상대적으로 기온이 더디게 오르겠고, 찬 바람에 체감상 날이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최고 기온 서울 6도, 대전과 춘천은 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텐데요.
순간 초속 최대 20m에 달하는 돌풍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점점 높아질텐데, 내일 오전에는 동해상과 남해상, 오후부터는 서해상도 파고가 거세게 일면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말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찬바람 #영하권추위 #출근길날씨 #강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