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손명순 여사 별세 애도… “YS 민주화 함께한 평생의 동지”

정재훤 기자 2024. 3. 7.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고인의 명복과 편안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 총리는 "고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님이 걸어오신 대한민국 민주화의 길과 현대사의 고락을 함께해오신 평생의 동지였다"며 "영부인으로서 따뜻하고 온화한 마음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우리 사회의 약자를 먼저 위하셨던 분"이라고 회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뉴스1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별세에 “고인의 명복과 편안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한 총리는 “고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님이 걸어오신 대한민국 민주화의 길과 현대사의 고락을 함께해오신 평생의 동지였다”며 “영부인으로서 따뜻하고 온화한 마음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우리 사회의 약자를 먼저 위하셨던 분”이라고 회고했다.

한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김 전 대통령님과 그 옆에서 함께 헌신해 오신 손 여사님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