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교단장회의, "모두 하나 돼 부활의 영광 드러내자"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2024. 3. 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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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오는 31일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계기로 삼자고 전했습니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7일 오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주최로 모임을 갖고, 모든 교회가 하나돼 부활의 영광을 드러내자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에서는 정부의 강압적인 태도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다는 반대 의견이 나와 교단장회의 차원의 성명 발표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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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교단장들로 구성된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보고와 함께 교계 안팎의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가 오는 31일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계기로 삼자고 전했습니다.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7일 오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주최로 모임을 갖고, 모든 교회가 하나돼 부활의 영광을 드러내자고 전했습니다.

교단장회의 참석 교단장들은 또,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에서는 정부의 강압적인 태도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다는 반대 의견이 나와 교단장회의 차원의 성명 발표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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