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결혼' 개그우먼 문지연, 남편상
신효령 기자 2024. 3. 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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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지연(52)이 남편상을 당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 김태영(52) 씨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문지연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문지연은 2008년 9월 사업가인 김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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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코미디언 문지연(52)이 남편상을 당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문지연의 남편 김태영(52) 씨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문지연은 큰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빈소는 명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8시다.
문지연은 2008년 9월 사업가인 김씨와 결혼했다. 김씨는 중학교 3학년 때 만난 첫사랑이다. 이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재회했다. 2007년 9월부터 교제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문지연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95년 SBS 공채 4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에 앞서 1993년 강변가요제에 그룹 '칼라'의 멤버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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