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춘창고서 공연도 열린다…문화 거점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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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청춘창고가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한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순천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춘창고 내 무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춘창고가 관내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과 소통하는 공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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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청춘창고가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한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순천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춘창고 내 무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식음료, 공예점 등 16개 점포가 들어선 청년 창업 지원공간 청춘창고가 장소적 특색에 맞게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공간으로 확대된 것이다.
지난 2일 청년 공연팀 '라별'이 사랑을 주제로 한 노래 공연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날 가족, 연인 등 많은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청춘창고는 연중 이루어질 예술공연을 통해 창업 공간으로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춘창고가 관내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과 소통하는 공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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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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