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故 손명순 여사, YS 평생의 동지…영원히 기억"
최경민 기자 2024. 3. 7. 22:48

한덕수 총리는 7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한 총리는 "고인은 김영삼 전 대통령님이 걸어오신 대한민국 민주화의 길과 현대사의 고락을 함께 해오신 평생의 동지였다"며 "영부인으로서 따뜻하고 온화한 마음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우리사회의 약자를 먼저 위하셨던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신 김 전 대통령님과 그 옆에서 함께 헌신해오신 손 여사님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면서 "고인의 명복과 편안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40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도중 숨을 거뒀다. 평소 앓던 지병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의 동반자였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부부로 1951년 결혼했다. 당시 김 전 대통령은 서울대 3학년,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이후 65년을 부부로 함께 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머니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신영 관련 불만 616건…시청자들이 교체하자고" KBS, 논란 해명 - 머니투데이
- '송지은♥' 박위 "하반신 마비도 성관계 가능? 제 답은…" 깜짝 - 머니투데이
- '이혼 소송' 서인영, 웨딩사진 지우고 'X'…'루저' 배경음악도 - 머니투데이
- "우리 며느리는 4만원짜리 가방 메고 다녀"…시모 칭찬이 불편한 이유 - 머니투데이
- 백일섭 7년 절연 딸, 다시 만났는데…"이민 갈 예정" 또 결별? - 머니투데이
- "밀린 월급, 텅빈 매대"... 돈 줄 마른 홈플러스, 결국 대형마트까지 판다 - 머니투데이
- "여동생이 내 남편 아이 낳았다" 충격 사연에...변호사의 '현실 조언' - 머니투데이
- 조정석♥거미, 수년째 해명…"초대 안 한 거 아니고 결혼식 안 올려"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노조 투표율 86% 돌파…가결 전망 속 커지는 후폭풍
- 주가 급등한 델·마블 실적, AI 랠리 정당화할까…PCE 물가지수 주목[이번주 美 증시는] - 머니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