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꽃샘추위…전국 아침 영하권에 바람까지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3. 7.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8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에서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요일인 8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에서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에 전라서해안,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예상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5도 ▲수원 -2∼6도 ▲춘천 -5∼7도 ▲강릉 1∼8도 ▲청주 0∼7도 ▲대전 -1∼8도 ▲세종 -1∼8도 ▲전주 -1∼8도 ▲광주 0∼8도 ▲대구 0∼10도 ▲부산 2∼12도 ▲울산 0∼10도 ▲창원 1∼11도 ▲제주 6∼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부터 동해 먼 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 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 바다, 오후부터 서해 먼 바다와 남해 동부 안쪽 먼 바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 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오후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 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