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이숙, 이제서야 밝히는 ‘웃다가 사망한 연기’ [MK★TV픽]

배우 이숙이 ‘웃다가 사망한 연기’를 재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숙이 여주 집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원숙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동네잔치를 기획, 지원군으로 이숙을 초대했다.

박원숙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동네 잔치 지원군으로 이숙을 초대했다.

배우 이숙이 ‘웃다가 사망한 연기’를 재연했다.사진=KBS2 ‘같이 삽시다’ 방송캡처

박원숙은 아직 정체를 모르는 자매들에게 “전무후무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등장한 이숙은 “내가 6년 째에 왔다는 건 비극이다”라며 “이건 배우로서 비극이다. 적어도 100등은 하고 싶다. 내가 거기에 진입 못 했다는 건 나는 아직도 인기와 인지도가 저조한 것”이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같이삽시다’ 이숙이 ‘웃다가 사망한 연기’를 재연했다. 사진=KBS2 ‘같이삽시다’ 방송캡처

안문숙은 “드라마에서 TV 보다가 웃다 돌아가셨다”며 이숙이 웃다가 죽음을 맞는 드라마 속 장면을 언급하며 “대본 보고 황당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숙은 “나도 황당했다. 침대에서 개그 프로그램을 보다가 웃다가 죽는 설정이었다”고 당시 연기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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