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4.5% 유지… 4차례 연속 동결

정재훤 기자 2024. 3. 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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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7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와 수신금리를 각각 기존과 같은 4.5%, 4.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ECB는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이날 ECB는 올해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6%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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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로이터 연합뉴스

유럽중앙은행(ECB)이 7일(현지 시각) 기준금리를 4.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와 수신금리를 각각 기존과 같은 4.5%, 4.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ECB는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10월부터 이날 진행된 4차례 회의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4.5%로 유지했다

이날 ECB는 올해 유로존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8%에서 0.6%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올해 물가상승률은 이전 전망치 2.7%에서 2.3%로 내렸고 내년엔 2.0%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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