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母 같은 존재"..'미스트롯3' 오유진, 무대 중 오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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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의 오유진이 할머니를 향한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오유진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할머니는 제게 엄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오유진은 제작진에게 "우승한다면 할머니랑 약속한 게 있는 게 할머니랑 주택에서 단둘이 살고 싶다"고 전했다.
무대가 끝난 후 현영은 "저도 워킹맘이니까 공감이 많이 됐다. (오유진의) 따뜻한 효심에 감동받았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너무 우시는데 너무 잘 키우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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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결승전은 TOP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단 하나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한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유진은 김호중의 '할무니'를 선곡했다. 오유진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할머니는 제게 엄마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돌 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가 바쁘신 시간에 할머니가 그 곁을 지켜주신 거다. 항상 감사하고, 진짜 엄마랑 비슷한 존재"라고 말했다. 오유진은 제작진에게 "우승한다면 할머니랑 약속한 게 있는 게 할머니랑 주택에서 단둘이 살고 싶다"고 전했다.
오유진은 할머니를 떠올리며 '할무니'를 열창하며 오열했다. 무대가 끝난 후 현영은 "저도 워킹맘이니까 공감이 많이 됐다. (오유진의) 따뜻한 효심에 감동받았다. 할머니와 어머니가 너무 우시는데 너무 잘 키우셨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매 라운드 하면서 유진 양의 발랄한 모습을 보면서 놀랐는데 울 줄 안다는 것에 놀랐다. 본인의 이야기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고, 할머니를 바라보면서도 마무리를 잘해주셨다. 앞으로도 모든 노래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장윤정 또한 "유진이의 무대를 보면서 15살 답게 왈칵 울어버리는 모습이 오히려 더 반가웠다. 막상 할머니나 어머님은 애가 달을 거다. 대견하지만, 너무 일찍 철이 든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있으셨을 텐데 오늘 힘을 쭉 빼고 있는 그대로 노래하는 모습에 지금까지 무대 중 가장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오유진의 마스터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92점이었다. '미스트롯3'의 문자 투표는 받는 사람 '#4560'을 누르고 응원하는 참가자의 번호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이름 오타는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러 참가자에게 투표하는 다중 투표는 가능하나 한 사람에게 여러 번 투표하는 중복 투표는 불가능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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