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민주의거’ 기념식 내일 개최
성용희 2024. 3. 7. 22:23
[KBS 대전]충청권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3·8 민주의거 제64주년 기념식이 내일 오전 10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기념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민주의거 참가자와 유족 등이 참석해 헌시 낭독과 기념공연, 3·8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으킨 민주화 운동으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를 받아 2018년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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