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고촌읍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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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가 통진읍과 고촌읍 3곳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법정도로와 같은 장거리 구간에 설치하는 자동형 염수분사장치와 달리 상대적으로 단거리 구간을 제설하는 목적이며 수동으로 조작하는 장치이다.
실속형 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되면, 통진읍과 고촌읍에서 지정한 마을봉사자가 강설 또는 도로결빙 시 수시로 염수분사장치를 조작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및 제빙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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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통진읍과 고촌읍 3곳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법정도로와 같은 장거리 구간에 설치하는 자동형 염수분사장치와 달리 상대적으로 단거리 구간을 제설하는 목적이며 수동으로 조작하는 장치이다.
따라서 급커브 지역, 상습 도로 결빙 구간, 응달 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소규모 설치로 가능하며, 설치 예산도 약 2천만원 내외로 기존 염수분사장치(1억~2억)보다 경제적이다.
실속형 염수분사장치가 설치되면, 통진읍과 고촌읍에서 지정한 마을봉사자가 강설 또는 도로결빙 시 수시로 염수분사장치를 조작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및 제빙을 실시할 수 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앞으로도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큰 예산 없이도 주민들에게 안전과 편리함을 줄 수 있는 틈새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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