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아 "악플 무서웠다…내가 숨쉬는 것도 싫어해"

김아름 기자 2024. 3. 7.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 7일 공개한 영상에서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유아에게 "악플을 받아도 타격감이 하나도 없다더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이 7일 공개한 영상에서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댄스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탁재훈은 유아에게 "악플을 받아도 타격감이 하나도 없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유아는 "그건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어렸을 때는 (타인이) 저를 미워한다는 것 자체가 무서웠고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유아는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나를 미워하지'라고 생각했다. 하나부터 열까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 안 좋아한다. 어떤 분들은 내가 숨 쉬는 것 자체도 싫어하더라. 그래도 욕을 많이 듣다 보니 이제는 타격감이 없어지긴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예능을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아는 "(예능은) 안된다. 절대로 회사에서 예능을 안 시킬 것이다. 대표님도 늘 '말 실수를 조심하라'고 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시스]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캡처) 2024.03.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