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나혼산-전참시’ 친목 견제 “‘구해줘 홈즈’도 뭉쳐”

서유나 2024. 3. 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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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나혼산'과 '전참시'의 친목을 견제하고 나섰다.

3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43회에서는 코디들이 단체 임장의 꿈을 키웠다.

이때 주우재는 "원래 '홈즈'가 다 같아 어디 가는 프로였냐"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양세찬은 "'나혼산'(나 혼자 산다)도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도 다 뭉치지 않냐. '홈즈'도 뭉치자고!"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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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나혼산'과 '전참시'의 친목을 견제하고 나섰다.

3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43회에서는 코디들이 단체 임장의 꿈을 키웠다.

이날 박나래는 코디들에게 "우리 다 같이 단체 오감임장 간다면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로망의 임장 장소를 물었다. 이에 욕지도, 보길도, 철원 등이 언급된 가운데 양세찬은 "어디든 좋은데 마당에 천막 쳐놓고 닭백숙해서 잔치했으면 좋겠다"고 친목을 꿈꿨다.

양세찬은 "스케줄 한 번 맞춰서 날 잡아서 가자"고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열심히들 해야 한다고 '홈즈'!"라고 열의를 드러냈다.

이때 주우재는 "원래 '홈즈'가 다 같아 어디 가는 프로였냐"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양세찬은 "'나혼산'(나 혼자 산다)도 '전참시'(전지적 참견 시점)도 다 뭉치지 않냐. '홈즈'도 뭉치자고!"라고 외쳤다.

김숙은 무엇보다 "다른 사람은 다 빠져도 주우재는 빠지면 안 된다"고 주우재를 향해 엄포를 놓았고 양세형은 "그리고 실내에서는 선글라스 벗고"라며 주우재의 패션도 깨알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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