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스웨덴, 나토에 공식 가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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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공식 회원국이 된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웨덴은 7일 나토 동맹에 정식으로 가입해 32번째 동맹국이 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백악관은 "스웨덴이 나토 동맹국이 됨으로써 미국과 동맹국들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며 "나토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방위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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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공식 회원국이 된다고 미국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웨덴은 7일 나토 동맹에 정식으로 가입해 32번째 동맹국이 된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백악관은 "스웨덴이 나토 동맹국이 됨으로써 미국과 동맹국들은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며 "나토는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방위 동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75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나토 동맹이 창설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나토 가입을 신청한 스웨덴은 지난달 26일 나토 기존 30개 회원국 중 마지막으로 헝가리 의회까지 가입 비준안을 가결하면서 가입 요건을 모두 갖췄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781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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