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휴가 권고…전임의 임용 포기 이어져

곽동화 2024. 3.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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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입원 환자 수 등이 줄면서 지역 대형 병원들에서도 휴가 사용을 권고하는 분위기가 확산 중입니다.

이달 초부터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간호사 등 직원 백여 명이 무급휴가를 사용 중인 가운데, 어제 건양대병원에도 연차 사용 권고가 내려왔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 충남대병원과 천안 단국대병원에서는 신규 전임의 일부가 임용을 포기하는 등 의료진 이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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