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프로 보다가 요단강 건너..'사망' 전문 이숙 "황당했다" 웃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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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숙이 화제가 됐던 요단강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이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숙이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때, 안문숙은 "근데 드라마 2005년 SBS '하늘이시여' 에서 웃다가 요단강 건넜던 장면이 떠올랐다"고 하자, 이숙은 "대본보고 황당했다 극중에서 개그프로보다가 웃으면서 죽었다"며 웃음, 그때 명장면을 또 한 번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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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숙이 화제가 됐던 요단강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배우 이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숙이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프로그램 6년 만에 초대받은 그는 “배우로 비극, 100위 안에 들어와야하는데 진입 못했다는 건 아직도 배우로 성장해야한다는 것”이라며 갑자기 자아성찰해 웃음을 안겼다.
또 주기적으로 소아암재단 봉사활동한다는 이숙은 “주부대학에서 ‘열정의 25시’란 제목으로 강의 중이다”고 했다.그러면서 “난 24시간이 짧아서 25시 였으면 좋겠다”며 에너지를 폭발했다. 그러면서 “내가 40년 살면서..”라고 하자 박은숙은 “네가 40세 란 거냐”며 폭소, 이숙은 “아니 연예계 40년 생활이다”며 정정했다.
이때, 안문숙은 “근데 드라마 2005년 SBS ‘하늘이시여’ 에서 웃다가 요단강 건넜던 장면이 떠올랐다”고 하자, 이숙은 “대본보고 황당했다 극중에서 개그프로보다가 웃으면서 죽었다”며 웃음, 그때 명장면을 또 한 번 소환했다.
그러면서 이숙은 “이젠 왕비역할 좀 해보고 싶다”며 “왕비가 꼭 예뻐야하나, 내가 한복 입으면 예쁘다주변에서 5cm 크면 역사가 바뀌었다고 하더라”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숙은 “하지만 사람 키가 중요하지 않다 마음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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