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일부 수련 병원도 무급휴가 검토
이지은 2024. 3. 7. 22:02
[KBS 대구]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경북의 수련병원들도 경영상 이유로 무급휴가 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일부 병원들은 아직까지는 시행 계획이 없다면서도, 수술 축소 등에 따른 환자수 급감으로 경영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논의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도권 일부 병원이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가 제도를 시행했으며, 이에 대한간호협회를 중심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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