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인데 버스 알림 '먹통'…원인 파악 중
김아름 2024. 3. 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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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시민들이 4시간 가량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신사로부터 수신을 받는 안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후 3시22분부터 기계간통신(M2M) 장비 이상으로 서울시 시내버스정보시스템(BMS)에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7시28분 현재 장비를 재가동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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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서울 시내 버스 도착 알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시민들이 4시간 가량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신사로부터 수신을 받는 안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복구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진다. 정류장에서 위치 정보를 받아 가공해서 정류장에 도착시간을 안내하는데 통신 장애로 수신이 안됐다는 것이다.
버스 도착 안내가 나오지 않는다는 민원이 서울시에 접수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후 3시22분부터 기계간통신(M2M) 장비 이상으로 서울시 시내버스정보시스템(BMS)에 오류가 발생했다”면서 “7시28분 현재 장비를 재가동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 중”이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김아름 (autum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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