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교육 활동 침해, 2배 늘어”

이종완 2024. 3.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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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교육인권센터가 파악한 지난해 학내 교육 활동 침해 사례는, 모두 2백51건으로 한 해 전 백16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욕과 명예 훼손이 백47건으로 가장 많고, 의도적 수업 방해 45건, 상해 폭행 23건, 협박 15건 순입니다.

교육인권센터는 교사 교육권과 학생 학습권이 동시에 위협받는다며, 피해 교원 보호와 치유를 위해 법률 지원과 심리 상담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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