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블루베이 LPGA 첫날 선두 2타 차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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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중간 합계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희영이 4언더파로 공동 8위, 안나린과 지은희가 2언더파로 공동 20위다.
김세영과 성유진이 1언더파로 공동 3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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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혜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첫날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중간 합계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반에만 버디를 6개 잡아내며 샷감을 과시했다. 16번홀과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옥에 티였다.
선두와는 2타 차다. 호주 교포 이민지가 7언더파로 단독 1위다.
최혜진은 지난달부터 상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3위,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즈 월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이날 경기 후 LPGA투어와 인터뷰에서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경기가 잘 됐다"며 "이번에도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영이 4언더파로 공동 8위, 안나린과 지은희가 2언더파로 공동 20위다.
김세영과 성유진이 1언더파로 공동 31위다. 이미향이 이븐파로 공동 43위다.
전인지가 3오버파로 공동 83위, 장효준과 강혜지가 4오버파로 공동 94위다. 신지은은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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